신학대학 총장님으로부터의 편지(좌옹 윤치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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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신학대학 총장님께서 좌옹 윤치호 에 대한 의견을 메일로 보내오셨습니다. 개인적인 편지이기때문에 인적사항은 밝혀드리지 못함을 양해바랍니다. 좀 더 궁금하신분은 개인적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webmaster@yunp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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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안녕하십시요. 윤치호 家는 우리 나라 최고의 명문가이지요. 이런 뼈대 있는 집안들이 나라를 실제 끌고가야만 하는 것인데 , 현대라는 것이 무엇인지 별사람들이 다 나타나니...
좌옹 윤치호 께서는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개화의 최첨단 지도자셨습니다. 그분의 교육과 신앙은 우리들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경지에 가 있었습니다.
친일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정말 역겨운 사랍들입니다. 일제 때에 한 시간이라도 살아보고 그런 말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일제 치하 한국인으로는 고시에 합격하면 기껏해야 郡守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한국인으로서는 최고의 등용이지요. 그런데 그런 군수를 憲兵 伍長이 대낮에 길거리에서 뺨을 치던 시대입니다. 그런 세월에 숨도 쉬어보지 못한 친구들이 그 역사의식도 없이 종회 자지하는 것이 우리의 안타까운 몽매의 현실이지요.
윤치호 명문의 계속적인 정신적 문화적 영향력을 기도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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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안녕하십시요. 윤치호 家는 우리 나라 최고의 명문가이지요. 이런 뼈대 있는 집안들이 나라를 실제 끌고가야만 하는 것인데 , 현대라는 것이 무엇인지 별사람들이 다 나타나니...
좌옹 윤치호 께서는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개화의 최첨단 지도자셨습니다. 그분의 교육과 신앙은 우리들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경지에 가 있었습니다.
친일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정말 역겨운 사랍들입니다. 일제 때에 한 시간이라도 살아보고 그런 말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일제 치하 한국인으로는 고시에 합격하면 기껏해야 郡守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한국인으로서는 최고의 등용이지요. 그런데 그런 군수를 憲兵 伍長이 대낮에 길거리에서 뺨을 치던 시대입니다. 그런 세월에 숨도 쉬어보지 못한 친구들이 그 역사의식도 없이 종회 자지하는 것이 우리의 안타까운 몽매의 현실이지요.
윤치호 명문의 계속적인 정신적 문화적 영향력을 기도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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