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출신으로 대한민국 제4대 대통령을 지낸 해위 윤보선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한 강연회가 ‘북한 핵전략과 향후 북미회담전망’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일 오후 2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아산시와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원장 윤영오) 주관으로 진행되며 연사로는 전 북한 최고위급 외교관이 나설 예정이다.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시대의 시사점을 전달하고 나아갈 길을 전달하리라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