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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알고싶다 시청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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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91회 작성일 14-07-1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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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일이지만) sbs의 온갖 악의적인 편집에도 불구하고, 좌옹께서 애국가를 작사하셨다는 사실만 더 확실해지는군요
1945년 육필글씨가 진본임이 확인된것도 큰 수확입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492

1908년 찬미가, 1945년 육필글씨, 수많은 사료 및 일제자료에서 나오는 쏟아져나오는 윤치호작이라는 증거..
 이런 증거들은 모두 무시하고 아무런 물적 증거도없는 안창호선생과 자꾸 대비시키는것도 공정하지못합니다.


일기에서도 일부분만 발췌해서 마치, 그의 일생이 모두 잘못된것처럼 몰아가는것도, 이번 문창극사태에서 보았던 같은 수법입니다.
한예로 일기에서


"일본 칭찬이 자자하니 나는 내 나라를 자랑할 일은 없고 흉잡힐 일만 많으매 일본이
부럽도다".  라는 부분만 발췌해서 친일파라고 비난하지만 그 다음의 일기내용은 다음과같습니다.


그러나 탄식하여도 무익하매 아무쪼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
내 평생을 우리나라 좋은 일에 진심갈력하여 비록 내 생전에는 우리 나라가 다른 나라같이
번성하는 것을 못 볼지라도 내 마음껏 내 내라를 섬기는 것이 내 직분이라.
하나님께서는 내 약한 것을 도와주시니 내 일생이 예수성국(聖國)과 내 나라에 유용하게
지도하여 주시옵소서.
                                                                         (윤치호 일기 1888년, 12월)


결국 이들이 꼼짝못할 사료들을 발굴해내는것만이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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